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미용봉사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2월 14일, 2013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연말에도 성심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는 어김없이 영도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미용봉사와 함께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성심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 학생들과 신화남 학교장은 연말을 외롭게 보내는 노인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용 실력을 선보였고 이들의 뛰어난 솜씨에 할머니들은 미소를 지었다. 봉사활동으로 직접 이웃을 찾아나서는 신화남 학교장은 모범을 보이며 마음의 훈훈함을 나누었다.

최근 네 번째 시집 '아름다운 고독'을 발간하며 아름다운 사랑의 감성을 표현한 신화남 학교장은 85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 금정구장애인 복지관(커트, 염색, 퍼머), 웨슬리마을 신나는디딤터(기독교감리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소속) 커트봉사 등 양로원과 고아원에서 학교선생님들 및 졸업생들과 함께 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90%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30년 전통 성심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www.seongsim.co.kr)는 매월 둘째 토요일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커트, 염색, 퍼머, 손관리 등 지속적인 미용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