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자가 객관적인 근거를 토대로 제시한 멸망의 징조들

[조은뉴스=김주경 기자]  우리 삶이 언제부터 이렇게 힘겨워졌을까. 연이어 쏟아지는 자연재해, 경제 하락, 자살 등의 뉴스 보도는 출구 없는 어둠 속을 한없이 헤매고 있는 사람들의 현재를 반영하고 있다. 도대체 왜 이런 사건사고들이 요즘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신간 『마지막 외침』의 저자 김관운(필명: 무심천)은 그 원인을 ‘요한계시록이 열리는 시대’에 두고 있다. 現 경제부 기자이자 목회자인 그는 늘 성경과 함께하며 기사를 분석하는 일에 매진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징조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거리에 위치. 성경과 뉴스를 결합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예사롭지 않은 징조들을 객관적인 근거를 토대로 제공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독자들에게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책은 2년 동안 발행된 전자매거진 「마지막 외침」의 핵심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당 매거진은 이미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이메일을 통해 구독 중일 정도로 검증된 사실만을 다루고 있으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지막 외침』은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월별로 집계해 해당기사들의 행간이 지닌 의미를 성경으로 분석한 책으로, 자연의 징조와 경제의 징조, 세상의 징조 파트 이렇게 총 3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징조들이 제시하는 사건사고들이 우리 시대가 직면한 위기를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한다.

『마지막 외침』의 저자는 “요한계시록이 열리는 시대라 주장하는 책들은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근거가 명백히 제시된 기사들을 토대로 성경을 분석하였기 때문에 여타 다른 책들과는 달리 누구에게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다시 한 번 세상의 본질을 직시하는 안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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