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세계비전과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조은뉴스=박진호 기자]   선교 100주년을 넘어선 한국 기독교는 의료, 문화, 복지, 교육, 경제 등 사회의 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며 국가 성장과 더불어 부흥 성장해 왔다. 기독교의 개척 정신과 박애 정신은 현제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근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도 지방 곳곳에서 그리스도의 말씀과 박애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교회가 기업화를 추구하여 비판을 받고 있는 일부 교회에 좋은 교훈을 주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할렐루야축복교회(조유식 담임목사)는 2006년 10월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하나님의 지상명령과 비전에 순종하여 세워진 초교파적인 교회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초교파적인 전통적 복음주의 신학에 근거한 독립교회로서 말씀과 양육으로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구원, 성령의 충만함이 역사하는 건강 넘치는 교회입니다”라며 교회를 소개한 조유식 목사는 “지금은 출석 성도가 40명밖에 안 되는 조그마한 교회지만 3000명의 그리스도인과 300개의 교회 그리고 3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즉 3 · 3 · 3 세계 비전을 꿈꾸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띄었다.

양평군의 교육, 문화의 열악함과 노인과 아이들이 주를 이루는 지역민의 특성을 고려해서 매주 토요일 어린이들을 위해 원어민 영어와 주산, 미술 등 다채로운 교육을 하고 있는 할렐루야축복교회는 선교, 문화, 청소년 센타를 세운다는 비전 아래 조유식 목사를 중심으로 온 교인들이 합심 기도와 함께 봉사하고 있다. 또한 작은 실천으로 매월 세째주에 진행되는 열린강좌는 김태련(아이코리아회장), 용혜원(시인), 전영호(개그작가), 장혜리(가수) 등을 통해 열린 영성, 열린 문화, 열린 교육을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축제 예배와 셀가족 모임을 통해 두 날개로 비상하는 할렐루야축복교회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또한 기쁨의 양육과 제자훈련을 통하여 영적성장을 이루는 성도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답고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늘도 조유식 목사를 중심으로 온 성도들이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라며 서로가 인사를 나누고, 합심으로 기도하며 봉사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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