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요셉 어메이징>이 오는 12월 31일 대학로 뮤지컬 센터에서 연장 공연을 결정하여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지난 2월 샤롯데 씨어터에서 초연 공연 이후로 10월부터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앵콜 공연을 하여 새로운 무대와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최근 드라마 화제작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주연으로 출연 중인 송창의 를 비롯하여 영화 ‘변호인’과 ‘미생’으로 영화계의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는 임시완(제국의 아이들)이 ‘요셉’역으로 열연을 하였다. 또한, ‘나레이터’ 역으로는 영화와 뮤지컬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선경, 최정원 등이 초연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10월 선보였던 앵콜 공연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서사로 ‘현대적인 색깔로 다시 태어났다!’ 라는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힐링 뮤지컬의 대명사로 주목을 받았다.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의 최초의 공동 작업 작품이다. 성경 속의 인물인 ‘요셉’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다채로운 의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그리고, 화려한 무대 등의 볼거리로 모든 층의 관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작품 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20,000회 이상 꾸준히 공연 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 받은 수작이기도 하며, 한국에서의 정식 라이선스 취득 후 2월부터 계속적으로 작품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이미 업그레드 버전으로 많은 배우들과 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2014년 뉴버젼 으로 오는 12월 31일 더욱 발전 된 모습으로 대학로에서 공연 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 되고 있는 뮤지컬<요셉 어메이징>은 2013년 한 해  ‘노트르드담 드 파리’ 등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상이 돋보이고 있는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정동하와 최근 ‘응답하라 1994’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해태’역의 손호준이 캐스팅 되었다. 특히, 손호준은 최근 ‘응답하라 1994’ OST를 발표하며 빼어난 가창력까지 입증하며 새로운 뮤지컬계 스타 탄생을 예고 하고 있다.

그리고, 대표적인 한류 아이돌인 비스트에 이어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전격 캐스팅 되며, 한류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박영수가 앵콜 공연에 이어 캐스팅 되며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제작사인 ‘㈜라이브앤컴퍼니’ 는 ‘2014년 뉴버젼인 <요셉 어메이징>의 대중스타들의 캐스팅 공개와 더불어 작품적으로도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 캐스팅을 비롯하여 작품적으로 연이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요셉 어메이징>의 이번 2014년 뉴버전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관람 연령층 또한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뮤지컬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12월 31일부터 2014년 2월 9일까지 대학로뮤지컬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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