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연예타임즈]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내년 2월 초연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내 최초 시도한 뮤지컬 프리미어 콘서트 ‘Concert for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많은 이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Concert for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콘서트 버전으로, 작품을 선보이기 전 음악을 먼저 공개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음악감독이자 작곡가인 선우정아가 뮤지컬 주요 넘버들을 소개하는 것뿐 만 아니라, 작품의 배경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였다.


더불어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모든 배우가 출연해 하이라이트 무대를 선보였으며, 그 외에 특별 게스트로 유리상자 이세준, 싱어송라이터 이영훈, 퍼포먼스팀 애니메이션크루가 출연해 고흐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이번 공연을 본 관객들은 하나 같이 “곡 하나하나의 멜로디가 너무 좋았다” “고흐의 그림이 그대로 전해진다” “콘서트 보고 더 궁금해진 뮤지컬!” 등의 호평을 쏟아내었으며, 특히 내년 국내 초연될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음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프리미어 콘서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고, 새로운 장르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성공적인 프리미어 콘서트 개최로 기대감을 높인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내년 2월 22일부터 4월 27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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