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는 아집과 독단적 당 운영으로 당 지지율 2%대에 머무르게 하는 이회창 총재와 당을 같이 할 수 없다고 밝히고 탈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심 대표는 최근 총리기용설과 관련, 국무총리직 제의에 대해 자신이 수락할 수 없는 상황임을 말씀드린다며 총리직을 맡지 않을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은 심 대표의 탈당으로 의석 17석으로 줄어들어 창조한국당과 연대를 한다해도 19석에 그쳐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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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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