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새마을회의 ‘청소년 녹색생활실천 육성 교육’ 실천


[(대구)조은뉴스=조민제 기자] 대구 북구새마을회(회장 손혁준)는 지난 20일 침산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녹색생활 실천 리더 육성교육을 실시해, 초등학생들이 자원재활용 체험과 에너지절약을 실천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 후원으로 Y-SMU 대구과학대학포럼 대학생들이 주관이 돼 EM을 이용한 발효액 및 비누 만들기 체험과 에너지 절약 포스트 만들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품 구분하기, 신재생에너지 알아보기, 우유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등 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에너지 절약 포스트와 북구청 환경관리과에서 제공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 전단지를 활용해, 학교 앞에서 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북구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초등학생들의 녹색생활 실천이 관내 모든 학교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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