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세 번째 Field Study까지 성공리에 마쳐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세 번째 Field Study에 참여한 일원들


[조은뉴스=조수현기자]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요람인 카이스트에서 9월부터 진행해온 Field Sutdy가 성공리에 세 번째 프로젝트까지 모두 마무리되었다. 세 번째 프로젝트 대상인 조은네트웍스는 무인 기계경비, 시스템 보안사업, 인력파견 및 업무도급, 정보 보안사업, 경비 보안사업, 건물 종합관리 분야를 폭넓게 아우르는 기업으로 계열사에는 조은시스템, 조은세이프, 조은I&S, 조은프로세싱, 조은앤플러스, 조은문화재단 등이 있다.

 


마지막 컨설팅 프로젝트의 발표에는 조은네트웍스의 김승남 회장과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가로 정보사 출신의 김관호 예비군 대령이 참석하여 현장감 넘치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평가하며 자리를 빛냈다. 본 발표는 조은시스템, 조은세이프를 중심으로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되, HR(Human Resource) 분야에 대해서는 다른 영역보다 깊이 있게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은네트웍스 김승남 회장


한국형 혁신시스템과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우리나라 경영학 교육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 시작했기에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KAIST I&TM)이 세 번의 프로젝트를 통해 던진 실무적 시사점은 우신모터스, 케이웨더, 그리고 조은시스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토대로 더 많은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현실과 이론을 겸비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감독해온 장현준 교수는 “마지막 프로젝트에 이르러서는 그 어떤 수업에서 보았던 발표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졌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이 원하는 연구를 통해 학생들을 현장전문가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과 겨울에 걸쳐 진행된 본 프로젝트는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세 개의 기업과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서로 손발을 맞추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보다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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