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조은뉴스=이승연 기자]   강원 동해시는 ‘2013년 관광마케팅분야 관광 수용태세’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친절·청결·질서·신용’ 관광선진화 4대 덕목 실천, 관광안내 체계 개선, 음식 숙박업소 서비스분양, 관광객 유치 및 지원실적, 관광안내소 및 관광지 운영 등 관광객 수용태세와 철저한 손님맞이 준비태세 위해 마케팅 전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걸쳐 선정됐다.

최우수 시군은 동해시와 정선군, 우수 시군는 강릉시와 양양군이 각각 선정됐다.

동해시는 올해 ‘동해시 관광대학’을 열고 관광 진흥정책과 관광전문가의 소양 교육과 관광지 현장 실습 등 12회에 걸쳐 총 65명이 관광대학 수료생을 배출했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 추진, 음식 ․ 숙박업소 서비스 개선, 관광안내소 운영, 친절 ․ 청결 거리켐페인 계도활동 지속 추진, 관광상품개발 및 홍보, 지역 관광사업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공동상품개발 등 관광객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3 평창비엔날레 제1회 강원국제미술전람회 및 전국 수석 대회 유치, 국․내외 인기 TV 드라마 동해 로케이션 유치 홍보, 대외 전략적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수도권 홍보활동 전개, 한국관광공사 기획여행프로그램 참여 등 적극적인 마케팅분야 등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해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관광트랜드 변화에 따른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선진화된 관광정책을 바탕으로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전략적 홍보로 내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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