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30일 전주화산생활체육관서,가족간의 대화 소통을 창조하는 새로운 게임문화 조성

[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가 주최하고 전북디지털산업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09전국가족e스포츠페스티벌(이하 KeFF2009)"이 28일 전주화산생활체육관에서 3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라북도 기능성게임의 미래를 밝히는 화려한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전라북도 김완주지사, 김희수도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휴먼미디어테크, CJ인터넷, 프리첼등 도내 및 중앙게임업체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김완주 전북지사는 “전라북도를 기능성 게임의 메카로 자리잡는 날까지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며, 이날 모인 게임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에게 힘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3일동안 진행되는 KeFF2009는 가족e스포츠대회, 1080우린한가족게임한마당, 보드게임대회와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 슬러거, 펌프잇업 총 5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대통령배 제1회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전북대표선발전이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어서 e스포츠가 도민들의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별기획으로 선보인 기능성게임체험관은 전라북도가 기능성게임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림과 동시에 도민들이 교육용한자게임, 보드게임, 교육용 수학 게임과 함께 즐기는 런닝머신 등 다양한 기능성게임들을 체험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이번 KeFF2009에서는 단순한 게임 콘텐츠의 전시 시연이 아닌 온가족이 게임을 통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가족 문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e-clean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건전게임문화활동단의 발대식을 갖고, 건전한 인터넷문화가 미래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쳐나간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일)  오후5시에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대단위의 막을 내린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gn.kr]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