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오후 여수를 방문 여수시청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 들려 '여수세계박람회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고흥나로우주센터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여수시청을 방문해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등으로부터 여수세계박람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강동석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박준영 전남도지사,오현섭 여수시장,강봉균 국회 여수박람회지원특위 위원장,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김병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박병종 고흥군수,조유행 경남 하동군수 등과 도시락으로 오찬을 하면서 환담했다.

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 전시관 건설 현장과 홍보관 등을 시찰하면서 준비에 차질이 없는지 직접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여수엑스포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정부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남해안 일대의 아름다운 해안을 세계에 내놓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전남뿐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나로우주센터 및 여수방문에  안병만 교육과학기술 장관, 김덕룡 국민통합특보, 이성준 언론문화특보,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 수석, 박형준 홍보기획관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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