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교육 기부 사업 예정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교육문화복지 NGO 에드하트가 지난 12월 12일 부산시 춘해간호학원에서 2013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에드하트 회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정기총회는 1부 축사와 함께 2부 의안 상정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1부 축사에서 이성훈 목사는 "에드하트가 쓰임 받을 수 있는 단체가 되어 일심, 전심, 지속을 각오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고아프리카 문헌규 대표는 "교육문화복지 NGO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부산에서 시작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2부 의안상정에서는 강정문 총괄팀장의 사회와 함께 조현제 이사장의 인사, 김민지 회원의 창립취지문 낭독, 경과보고, 회계보고가 있었다.
강정문 총괄팀장은 "현장의 상황을 잘 알고 어린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현직교사들이 중심이 된 교육봉사단체가 필요한 시대이다. 지금은 몇 안되는 분들이 뜻을 모아 시작하지만 우리는 지속적으로 지역과 세계의 어린이들의 교육과 문화와 복지를 위해 헌신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교육을 향한 꿈과 열정의 뜻을 가진 에드하트(ED&H-Education for Dreams&Heart)는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지역사회 및 공적원조가 필요한 국가의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NGO 단체이다.
사업내용으로 지역 소외아동 지원사업과 아프리카 교육 기부 사업, 아프리카 및 저계발 국가 1:1 가족 결연 사업 등이 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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