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의 회원인 목촌돼지국밥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는 12월 16일 (월) 오후 4시 부산진역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판현 대표는 부식을 포장하고, 따뜻한 국밥을 노숙인들에 직접 전달하는 등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의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했다.

전판현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이웃과 나눌수록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목촌돼지국밥 동래점과 사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 최초의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1호 회원 박달흠 대표와 정미란 대표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석해 나눔을 실천했다.

5년간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한 전판현 대표는 오랫동안 복지관과 무료급식소에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부산세종라이온스, 국제골든벨낙동클럽, 부산연제JC특우회 등에 참여하여 지역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전판현 대표가 운영하는 (주)행운식품의 프랜차이즈 목촌돼지국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목촌돼지국밥 김해내외점 직영점을 오픈하며 지난 달 김해시 착한가게 나눔릴레이 1호점으로 가입해 수익금 백십만원 상당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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