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정주)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긴급구호 생활용품 키트를 지원한다.

이와관련,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7일 오전10시 시청 17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로부터 이재민에게 전달할 긴급구호 생활용품 키트(kit)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비영리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아름다운재단이 주관하고, 소방방재청과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하는 ‘화재피해자 주택복구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긴급구호 키트에는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담요, 양말, 칫솔 등 생활용품 19종이 담겨 있다.

한편,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피해 주민을 위해 생활․의료제도, 세금감면제도, 화재 관련 법률상담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모든 제도를 안내하고 도움을 주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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