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홍성룡 기자]   민주당이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전격 등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정세균 대표가 오늘 오전 9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9월 정기 국회 등원 선언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이후 화해 통합분위기가 고조 되고 있어 조건 없는 등원을 결정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 오후 여야 접촉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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