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세종대에서 진행될 캠퍼스 어택에 참석해 직접 장학금과 간식전달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SNL의 여신이자, 응답하라 1994에서 주인공 쓰레기(정우 분)의 첫사랑 역을 맡은 서유리가 16일 세종대에서 진행될 '캠퍼스어택'에 참석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식도 직접 나눠주며 첫사랑 같은 풋풋함으로 대학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캠퍼스 어택은 12월 13일(금)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총 10개의 학교에서 진행되며 13일 이화여대, 한국외대(용인캠퍼스), 연세대, 카톨릭대, 16일 동국대, 세종대, 17일 상명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건국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캠퍼스 어택’을 기획하는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는 “시험 기간 뿐 아니라 취업과 비싼 등록금 등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단순 선물 증정 이벤트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자그마한 행복과 위로를 함께 전달하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사회적으로도 대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혜택을 줄 수 있는 문화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퍼스어택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퍼스 어택은 각 대학 총학생회가 후원하고 무료 매거진 <캠퍼스 텐>과 함께 씨알로, 이다, 코카콜라, 맥심 아라비카, 본트리, TEPS, 하이트진로 총 7개의 기업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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