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커튼콜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공연 하이라이트와 커튼콜 넘버로 꾸며질 “뮤지컬 <머더 발라드> 스페셜 콘서트” 를 10일 오후 3시 티켓 오픈 직후 5분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본 공연에 이은 특별공연까지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연말 공연 홍수 속에서 제일 HOT한 공연으로 우뚝 섰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 측은 “공연을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 오는 15일(일) 9시 심야공연을 신설, <머더 발라드>의 또 다른 백미인 커튼콜과 공연 하이라이트를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하였다. 일본 공연스케줄로 인해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 하지 못하는 ‘린아’만 제외하고, 쿼드 캐스팅의 배우들이 한무대에 오르는 자리인 만큼 관객분들에게 다신 없을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 스페셜 콘서트”는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9시부터 약 60분간 공연되며, 티켓금액은 R석 4만원, 스테이지석과 S석은 3만원이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2012년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 되었으며,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2013년 5월 7일부터 7월 21일 까지 유니온 스퀘어 씨어터에서 단기간에 재연되며 올해 가장 최근까지 공연되었던 공연이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특히 실제 ‘BAR’모양을 공연 무대로 만들어 배우들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 연기를 하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섹시한 배우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이지석’과 ‘바석’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근래 선보인 수많은 작품 중에 제일 HOT한 공연으로 떠오르고 있는 공연이다.

 

오프 브로드웨이에 이어 한국 무대까지 단숨에 섭렵 하며, 2013년 연말을 뜨겁게 달굴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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