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2013년 부산·경남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벡스코에서 2013부산골프쇼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 총 80여개 회사가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클럽, 골프의류, 스윙분석기, 스윙교정기구, 골프용품, 퍼팅연습기 등을 선보이며 전시장을 찾은 골퍼들에게 최신 정보와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에 참석한 지암골프는 자신의 스윙폼을 체크 관리할 수 있는 기기인 '스윙체커'를 선보였다. 주말골퍼들이 지속적인 티칭교육을 받을 수 없는 점을 고려해 보다 쉽고 빠르게 자신의 스윙폼을 자가 체크 할 수 있도록 발명특허출원을 냈다.


지암골프의 김형운 대표는 "백스윙을 확인하고 오버스윙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스윙체커의 최고 특징이다. 초보에서 프로까지 누구나 완벽하게 백스윙 뿐만 아니라 라운스윙까지 교정이 가능하다."며 밝혔다.

또한 "스윙이 좋은 한국인들은 30번만 해보면 몸이 기억해 쉽게 교정이 된다. 구입 후 2주정도 스윙체커로 연습해본 분들이 너무 고맙다고 말한다. 앞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를 해서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김 대표는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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