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2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송상현)의 희망미소 소아암센터에서는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이하 KCMC) 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 날 KCMC 서영태 회장(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박세준 위원장(암웨이코리아 대표이사), 황우진 감사(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주영욱 사무총장(마크로밀코리아 대표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신희영 이사,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 가족이 함께 했다.

KCMC의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소아암 치료 종결자를 위한 ‘자기성장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된다. 소아암 치료 종결자 ‘자기성장 프로젝트’는 소아암 치료를 끝내고 학교로 돌아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암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자신 및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신희영 이사는 “KCMC의 사회공헌 활동은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경감은 물론, 치료 종결 후 소아암 어린이의 건강한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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