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대한민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가 드디어 성공됐다.
위성이 정상궤도로 오후 5시 12분경 진입하여 목표 궤도로 이동중이다.
오후 5시 9분 로켓과 위성이 분리됐다.
발사 16분 전 최종 발사여부가 결정되어 발사 15분 전부터 자동시퀀스에 들어갔다.

현재 산화제(액체산소) 공급을 위한 공급라인과 탱크를 냉각 중에 있으며, 발사 약 2시간 전 오후 3시경부터 연료와 산화제 주입을 시작했다.

한편, 나로호의 안전한 발사를 위해 보안 및 경계관련 15개 기관, 1,900여명이 참여하여 육상, 공중, 해상에 대한 통제와 소개 작업도 원활하게 진행되는 등 발사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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