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고액 상품권 나왔다

[조은뉴스=김종남 기자]   3000만원짜리 고액 백화점 상품권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나와 인기다. 백화점들이 추석을 앞두고 1000만원, 3000만원 짜리 상품권을 출시하자 기업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한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300만원, 1000만원, 3000만월짜리 고액 상품권을 내놨다. 24일부터 7230세트를 한정판매한다. 3000만원짜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순금 7돈짜리 '창립 30주년 기념 골드카드를,1000만원짜리 구입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사은품으로 준다.

신세계백화점도 9월 1000만원, 3000만원짜리 상품권을 판매한다. 3000만원짜리 상품권 구입고객에게는 상품권 60만원 어치를, 이마트에서는 42인치 LCD TV를 덤으로 준다.

현대백화점도 1000만원짜리 상품권을 한정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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