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다문화가정 어린이 여행지원 캠페인 경기아이누리가 3차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까사리빙과 신세계백화점 죽전점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5일 죽전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다.

어려운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총 40여개의 기업이 참여,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최저가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가을 문턱에 진행되는 바자인 만큼 이불, 벽지, 조명 등 집 단장을 위한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한국 삐아제와 소년조선일보에서 제공한 어린이 도서는 새학기를 맞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한 차앤박 화장품, 더닥터스코스메틱 등 기능성 화장품과 전통 한과 맛을 선보일 교동한과, 천연아이스크림 소르베, 서울우유 두잇 등 건강한 먹거리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바자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로 예술작품, 명품 화장품 등이 경매로 붙여지는 경매행사는 물론 캐리커쳐, 네일케어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바자회 진행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경기아이누리는 기업과 개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지금까지 2,000여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경기도 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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