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218개 업체 600여 상품 홍보책자 대기업.중앙부처 등 배포


[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추석 차례상은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로.’

전라남도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 대목을 앞두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소개하는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홍보책자를 5천부를 제작했다.

홍보책자에는 전국 고품질쌀 브랜드 Best 12에 6년 연속 최다 선정된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반한쌀’ 등을 비롯해 ‘전남 10대 브랜드쌀’, ‘도지사 품질인증상품’, ‘한국전통식품 인증상품’, 전남 대표 쇼핑몰 남도장터․공동 브랜드인 ‘남도미향’ 상품, 친환경농산물, 유기농멤버십 등 도내 218개 영농단체 및 업체에서 생산하는 농수특산물의 컬러사진과 설명, 규격별 가격, 연락처 등이 수록됐다.

특히, 전남도 및 시군 등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22개 및 도내 주요 관광․문화자원을 소개하는 사진과 지도를 함께 수록해 소비자의 활용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전남도는 "도내 농수특산물의 모든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꾸며진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홍보책자를 전국 주요 대기업 및 향우 기업체, 주한 대사관, 군부대, 교정시설, 언론기관, 금융기관, 중앙부처 및 서울시를 비롯한 각급 관공서 등에 배포하고 ‘친환경 농업의 메카’인 녹색의 땅 전남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을거리를 구입해줄 것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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