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전라남도가 미국의 식품 유통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남 농식품의 미국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순방단은 13일 뉴욕에서 주요 식품유통회사인 서원그린라이프(Seowon Green Life)의 박영관 대표와 500만 달러에 달하는 전남 농수산식품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친환경 농수산물을 생산하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국시장에도 전남의 농수산식품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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