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장애인의 공직임용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을 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시험계획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 전산(전산) / 9급 / 1명 / 전자계산기제어, 정보통신, 사무자동화, 정보처리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 사서(사서) / 9급 / 1명 / 준사서 이상 자격증 소지자
- 사회복지(사회복지) / 9급 / 1명 / 사회복지사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은 고용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직 내 다양성과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선5기가 들어선 후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응시원서는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일간 접수하고,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12월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중증장애인의 공진진출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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