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시 구호동 북평국가산업단지내 500MW급 2기의 화력발전소를 건설중인 stx전력이 이웃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연탄나누기 행사를 지난 11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식 stx전력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북평화력발전소 건설사업소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총 1만 장의 연탄을 발전소 인근 30여세대에 가구당 3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stx전력이 지난해 대한적십자와 함께 실시한 다문화가정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이어 지역상생과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stx전력 관계자는 “매년 지원 방식을 바꿔 연례행사로 진행할 계획” 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한다는 기업정신으로 앞으로 발전소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협약 및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향토 기업으로 만들어 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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