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준철 기자]  분당야탑초등학교(교장 오승균, 이하 야탑초)는 혁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야탑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학생 수는 약 950여명 정도 재학 중이며,재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생활이 안정적이고, 중산층에 속하는 학생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학생들로 하여금 배려와 나눔 교육을 통해 꿈을 키우도록 가르침을 전하며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지혜로운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꿈과 끼 향상을 위해 방과 후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야탑초

야탑초는 방과 후 교육을 통해 공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교육을 강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개설은 가능한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출된 의견이 중심이 되어 운영이 이뤄진다. 교육활동 평가가 너무 낮은 일부의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작년 프로그램을 가능한 유지해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이 돌아가게끔 하고 있다. 본교는 과학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기로 유명하다. 특히 창의 과학 활동이나 로봇 조립활동에 관심 있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과학 방과 후 교육 활동의 경우 듣고자 하는 학생들은 너무 많고, 들을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기에 일부는 추첨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다만, 인원이 너무 적을 경우에는 강사 초빙에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에 특정 프로그램 요구가 20명 이상이 되어야만 개설이 진행된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야탑초는 개강부서 개설과 관련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최대한 수강할 수 있도록 인원 수 제한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가고 있다.


△ 건강한 정신을 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가는 야탑초

야탑초에는 학생들의 기초 체력증진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자 1교 1기 운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줄넘기(음악줄넘기)를 실시함으로써 줄넘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음악줄넘기는 리듬줄넘기 라고도 불리며 줄넘기의 원점으로 돌아가 음악에 맞추어 즐겁게 뛰는 것으로 창작과 완성의 즐거움이 있는 운동이다. 개인 줄넘기 뿐 아니라 복수 및 단체줄넘기를 통한 협동심을 발달시키고 정서적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즐거운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하도록 유도하여 학생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되고 운동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겨 체육활동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으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본교는 줄넘기 분야에 대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계신 심혜정 체육부장 선생님의 지도 아래 활발한 음악줄넘기 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10월 26일엔 에는 제5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배 전국 창작음악줄넘기대회에 출전하여 3위로 입상하는 등 전국을 무대로 월등한 줄넘기 실력을 자랑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 학생들을 위해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맞춘 야탑초 내실 교육

야탑초는 행사 위주의 보여주기 식 교육보다는 내실화에 기반을 둔 사제동행 교육과 초등 기초 기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산발적으로 펼쳐진 문어발식 교육 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념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학교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

야탑초 특색교육을 살펴보면 본교에는 Biz-쿨 연계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하는 진로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야탑초에는 비즈쿨 프로그램을 2년 째 실시하고 있다. 체험 위주의 창업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교과와 관련된 창업 및 진로 교육이나 CEO 초청 강연, 직업 체험활동들을 통한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비즈쿨 캠프 참가를 통해 창업 마인드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그 외 지역 공동체 장터를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서 창업을 경험하고,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올바른 기업가 정신 및 창업 마인드를 함양하고 있다.


△ 비판적 사고와 이성적 판단으로 자기만의 생각을 형성해가는 야탑초

야탑초에는 학생들로 하여금 올바른 독서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문, 사, 철에 기반을 둔 독서 토론 논술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즉 중심이 없는 막연한 독서 보다는 문학, 역사, 철학분야 중심의 독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학년별 도서 권장목록에 문사철 분야가 반드시 포함시켜, 권장 도서를 읽고 난 후 독서 감상문을 통해 자기 생각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교육은 인간의 본성을 선하게 보느냐, 악하게 보느냐라는 관점의 기준에 따라 교육방향이 성립된다. 오 교장은 학생들이 비판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말의 의미는 특정 사물이나 특정인을 부정하거나 비방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냉철하고 이성적이며 지적인 판단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함을 의미한다. 사건이나 사물을 비판적 사고를 통해 자기 생각을 만들어 가는 창의 지성 교육이 이곳 야탑초에서 이뤄지고 있다.

오 교장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렵게 인연을 맺은 학생들 인만큼 소중한 보물을 만들어 가는데 헌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교사들도 자기 자녀를 다루는 마음으로 함께 호흡해 간다면, 학생들도 변화의 공동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이 라며 믿음과 소신을 가지고 교육해달라고 당부했다. 그 뿐 아니라 지역 사회 차원에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며" 더불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다양한 배움 속에서 자기의 생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가르침을 전하는 야탑초의 교육으로 학생들은 어질고 선한 사람으로 예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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