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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봉사하는 의정활동 펼칠 터”
김포시의회 유승현 의장
2013년 11월 08일 (금) 16:57:55 조대형 기자

   
  ▲ 김포시의회 유승현 의장  


김포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중심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한강신도시, 김포도시철도, 한강시네폴리스, 뉴타운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지속가능한 창조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러한 김포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인물이 있어 주목된다. 바로 김포시의회 유승현 의장이다.
이에 본지는 유승현 의장을 만나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짚어보고, 김포 발전의 청사진을 들어보았다.

Q. 제5대 김포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금까지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의정을 추진해 오셨는지?
A. 후반기 의장직을 맡은 후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시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지난해 7월 후반기 의회 개원 이래 ‘시민의 꿈을 실현시키는 희망찬 의회’라는 의정방침을 내걸고 그동안 ▲투명한 밝은 의회 정립 ▲새로운 시민의정 확립 ▲창의적 연구의회 정착 ▲나누는 복지의회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의회를 구성하는 의원님들과 함께 역시 각종 회의 출석과 민원현장 방문을 등 적극적이고 의욕적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 좀 더 시민여러분 가까이로 다가갈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Q.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일구어낸 성과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A. 제5대 김포시의회 후반기 의회 개원 이래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총 11회 걸쳐 100여일 간의 회기운영을 통해 조례·규칙안 80여건, 예산안 6건, 승인·동의안 20여건 등 100여건에 달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민원해소를 위해 주민진정서 및 인터넷 민원 등을 처리했다.

또한 ‘항공기 소음피해에 따른 대책수립 촉구 결의안’, ‘경인아라뱃길 시설인수 문제점 개선을 위한 결의안’ 등 김포시민의 마음을 담은 각종 결의안 및 촉구안을 채택해 의회의 입장을 관계부서에 강력하게 전달하기도 했다.

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과 함께 정례회의를 개최해 인접 시·군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했으며, 각종 민원현장 및 관내시설 현지 확인 활동을 통해 현장행정에 노력하는 한편, 의원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국내 위탁연수와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위해 많은 연구활동을 했다.

 

아울러 시민참여 제도를 활성화의 일환으로 각종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노력했으며, 의원의 전문성 향상 및 생산적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사 새롭게 위촉해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Q.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자평하신다면?
A. 안타깝게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지역 곳곳에 개선해야 할 사안들이 산적해 있고, 7개월 가량 남은 후반기 의회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이다. 그렇기에 본인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평을 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Q. 2012년 경기도 시군의원 의정발전 우수사례 심사결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셨는데?
A. 우선 관내 소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김포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해 대형마트나 SSM의 진출을 제한하고, 의무 휴무일 월 2회 및 영업시간 제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시설 현대화사업 지원에 따라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통진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했고, 지역의 상인회를 조직하여 소상공인 창업지원 기본교육 및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Q. 김포하면 한강신도시를 떠올리게 되는데, 한강신도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은?

A. 한강신도시의 경우 전국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아파트 분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방안들이 강구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김포시 숙원사업 김포도시철도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아는데, 현재 진척상황은? 또 이에 대한 기대감은?
A.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구래동)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되는 김포시 숙원사업으로, 전구간 지하로 건설(총 연장 23.61㎞, 정거장은 9개소)된다. 총사업비는 1조5,155억원으로, 이 중 1조2,000억원을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시에서 부담해 추진하게 된다.

노반 등 시설분야는 연내 착공을 위해 지난 7월 5일 전구간을 5개 공구로 나눠 턴키 입찰공고를 내고, 8월 1일 현장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오는 12월 2일 공구별 실시설계 적격자 및 시공사를 선정해 역사 등 복합공정구간을 대상으로 우선시공이 가능한 지역을 연내착공할 계획이다. 모든 구간을 내년 5월께 시행되고, 2018년 11월에 준공 및 개통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사업이 완료되면 김포한강신도시 등 1천357만㎡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해소는 물론, 유입인구 증가, 광역교통 중심지로의 부상 등 그 유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Q. 김포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의 경우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A. 사업재원 조달방법에 대한 이견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컨소시엄이 지난 10월 4일 해지를 통보했다. 하지만 아직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 공모지침서에는 우선사업자와의 협약이 해지될 경우 바로 차순위 사업자에게 지위가 승계토록 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차순위 사업자와 당초 제안내용에 대한 협약 등의 확인절차를 거쳐 사업시행 지위 승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Q.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하셨는데, 그 배경과 의미는?
A.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렵고 체감경기 역시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고,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고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예산을 동결했다.

의회의 의정비 동결이 결정됨에 따라 2014년도 의정비 심의를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지역주민 여론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 등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되어, 이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 등이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지난해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셨는데, 회장으로서 어떠한 활동을 해 오셨는지?

A. 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는 과천,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김포 등 9개 시의회가 각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발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이다. 지난 2010년 8월, 제6대 전반기 중부권의장협의회 회장단을 구성한 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는 재난지역 피해금액산정 조정 건의안 채택,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폐지 촉구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지역현안사항과 지방의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같은 목소리로 대응해 왔으며, 북한 무력도발행위 규탄 결의안 채택, 일본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영유권 주장에 따른 규탄 성명 채택 등을 통해 국내 및 국제사회에도 그 영향력을 미치고자 노력해 왔다. 이러한 협의체의 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은 만큼 중부권9개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각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선도적 협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가시적인 성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욕심내지 않고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다. 

Q. 김포시 민선 5기를 평가하신다면?

A.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직자는 분위기에 휘둘리기 보다는 자신이 맡은 바 업무에 대하여 소신을 갖고 처리해야 한다. 의회에서는 집행부 구성원으로 하여금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김포시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가야 하는 협력적 관계인만큼 비판만 하기보다는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선진의회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집행부에서도 새롭게 추진되는 각종 시책 및 사업을 통해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

Q. 평소 갖고 계신 의정철학과 남은 임기 동안의 계획은?
A.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주도하며 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시민들은 원하고 있다. 특히 의회차원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사회복지시설 방문, 배식봉사활동 등 소외된 이웃과 노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여러분의 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 제정과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Q. 평소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
A.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법무부 산하의 범죄예방위원회라는 협의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범죄예방위원 김포지구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해 오다 지난 해 위원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아무래도 다른 어떤 자리보다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는 자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법질서바로세우기 선도 특강 및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범지역 계도순찰 및 법질서 확립 캠페인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자 및 보호관찰대상자와 위원 간 결연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Q. 시민들께 남기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A. 진정한 지방자치의 주인은 바로 31만 김포시민 여러분입니다. 우리 의회는 지방자치의 주인인 시민여러분과 함께 김포시의 번영과 밝은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이 결집되어야 하고, 더불어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참여로 의정활동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포시의회는 “시민의 꿈을 실현시키는 희망찬 의회”를 구현하고 시민여러분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Profile>
약력
- 1995. 3. ~ 1996. 6. 김포문화원 부원장
- 2002. 7. ~ 2006. 6. 제3대 김포시의회 의원
- 2002. 7. ~ 2004. 6. 제3대 김포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 2009. 7. ~ 현재 양곡라이온스 이사
- 2010. 7. ~ 현재 제5대 김포시의회 의원
- 2012. 7. ~ 현재 제5대 김포시의회 후반기 의장
- 2012. 2. ~ 현재 범죄예방위원 김포지구 대표
- 2012. 7. ~ 현재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장

포상내역
-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상(2012)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2012)
- 경기도 시ㆍ군의원 의정발전 우수사례
- 역경제활성화 분야 최우수상(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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