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조은뉴스=동해]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덕시)는 4일 오전 5시 45분께 동해 대진항 동쪽 8.8Km 해상에서 동해선적 자망 A호(3.76t, 승선원 3명))와 주문진 선적 채낚기 B호(9.77t, 승선원 5명)가 충돌해 A호가 전복돼 선장 황모(58)씨가 실종됐다고 밝혔다.

충돌 후 동해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선원 2명은 구조됐지만 선장 황씨는 실종 상태다.

해경은 122구조대를 긴급 투입해 실종자에 대한 수색에 나섰다.

동해해경은 B호 정모(56) 선장과 양 어선 선원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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