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시는 농·특산물 수확과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기반시설이 동해시 망상동 ‘만우마을’에 조성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체험마을은 2012년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된 ‘만우마을’에 다목적 체험장과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춘 연면적 198.18㎡ 규모의 ‘농촌체험마을 다목적실 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농촌체험마을 기반시설 사업은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일 예정이며 지난 8월 사업 착공에 들어가 올해 11월 중순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4500여명이 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자연학습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