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사회연대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8월 28일 ‘2013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
[조은뉴스=김주경 기자]  사회연대은행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진행하는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 설명회를 18일 오전 10시 사회연대은행에서 진행한다.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은 사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가장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은 물론 경영컨설팅 등 종합적인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1인당 최대 2,000만원이이며, 연이율 2%, 3개월 거치 45개월 분할 상환 조건이다.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무능력평가 등을 통과해야 하며 자활의지와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체육·스포츠 분야 및 관련 경력자는 우대한다.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이를 통해 64개 업체가 약 14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700여개 업체에 34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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