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무협약 체결, 향후 청소년 교류 활동 활성화 기대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11일 오후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은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성남시를 방문한 베트남 탱화성 대표단(단장 마이 반 닌 당서기)과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성남시와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탱화성 대표단의 방문 일정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로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각국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기로 했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성남시와 베트남 탱화성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함께 한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면서 양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제의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상호 교류활동 발전의 일환으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8박9일간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성남시 청소년 베트남 탱화성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http://www.gy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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