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10.20, 문학경기장에서 인천세계음식문화박람회 개최

인천세계음식문화 박람회 포스터
[조은뉴스=김주경 기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인천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이하 외식업 인천지회)와 공동 주최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인 10. 18 ~ 10. 20일까지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3인천세계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10. 18일에는 19시 개막식과 함께 연령층별 인기 가수가 다수 출연한 가운데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다음날인 10. 19일에는 10M 대형 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 사랑의 김치 만들기 등 나눔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세계음식관, 인천특색음식관, 식품제조관, 영양체험관 등 각종 전시와 세계 음식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세계 민속공연 및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전국체전 관람객들이 음식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세계음식문화 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인천시의 음식문화 발전 및 식품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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