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2차 성사데이 성황리에 마쳐... 10월 22일에도 열릴 예정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이유경 강사, 서필환 교장, 김용범 강사, 김수지 강사, 맨 오른쪽은 문형남 교수.
[조은뉴스=김주경 기자]  성공사관학교가 주최하는 제82차 성사데이(성공사관학교 지혜공유의 날)가 지난 22일에 열렸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상명대 평생교육원 406호 강의실을 50여명이 빼곡히 채웠다. 상명대 명강사·스타강사과정 1기 수강생을 비롯 성공사관학교 강좌를 수강한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서필환 성공사관학교 교장, 명강사·스타강사과정 홍보위원장인 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교수, 과정 지도교수인 김준원·양평호 교수, 정수 공군사관학교 교수 등도 자리를 같이 했다.


사회자인 한영석 소장이 소개한, 첫번째 강사는 <벗겨봐 건강법>의 저자 김용범 강사였다. 김용범 강사는 시대 변화에 따라 육류를 많이 먹는 식생활을 채소와 과일 위주로 바꾸도록 건강 박수와 웃음으로 함께 재미있고 신나게 알려주었다. 경주에서 직접 갈아서 가져온 과일 채소 주스는 보기만 해도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았다. 시식으로 나눠 준 건강 주스를 참석자들 모두 조금씩 먹어보았다.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김용범 강사는 식생활부터 바꿔야한다고 했다. 두번째 강사는 C체조 국제 특허를 낸 김수지 강사였다. 편안한 차림의 김수지 강사가 C체조로 국제 특허를 냈다는 말에 나는 세계를 떠올렸고, 사고력과 창의력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음악을 들으면서 따라한 C체조는 쉽고 부드러워 따라 하기 좋은 운동이었다. 힘 안 들이고 잠깐 따라한 C체조 덕분인지 참석자들은 뻣뻣하고 아픈 허리가 거뜬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내 몸이 있는 곳이 운동할 곳이라는 김수지 강사의 말이 새로웠다. 세번째 강사는 무슨 주제든 강의할 수 있다는 이유경 강사. 화면 가득 적힌 수상경력이 에너지 파워 강사임을 증명하지만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다. 이유경 강사 생김새는 체구는 작고, 얼굴은 곱고, 차림새는 두건 위에 흰테 선글라스를 올린, 귀여운 여성 모습이다. 그런데 그런 모습과는 다르게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강사인 청중들을 웃기고 울리며 토크 강의를 한 시간이 넘어가도록 이어갔다. 강의내용은 이유경 강사의 살아 온 이야기인데, 다큐멘터리 드라마나 영화 같았다. 엄청난 일을 열정과 도전으로 해결하고 성공시킨 이유경 강사를 여장부라 할 수 있겠다.

성사데이는 지혜, 웃음, 건강, 마음, 성공, 인맥 등 다른 곳에서는 시간이 흘러야 느끼고 얻을 수 것들을 이곳에서는 그 자리에서 바로 느끼고 얻을 수 있다. 다음 제83차 성사데이는 10월 22일(화)에 이상헌 기쁨세상 회장 등을 강사로 하여 서초역 2번 출구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옆 세환빌딩 교육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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