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삼척시 평생학습관이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시민들의 중·고등 학력 취득을 위해 지난 23일 하반기 검정시반을 개강했다.

하반기에는 초등반, 중등반, 고등반 등 3개반에 7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양학원은 수능의 기초를 탄탄히 잡아주는 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로, 기초가 부족해 기존 입시학원에서 입지가 좁았던 검정고시생이나 전문계 학생 들의 답답한 속을 뚫어주고 있다.

삼척시 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2009년부터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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