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8 세대 중 300세대 일반분양
발코니 화단 덕에 확 넓어진 아파트, 관계자도 깜짝 놀라


[조은뉴스=이준철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광명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분양한다. 하안본동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총 1248세대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00세대, 이는 85.69㎡ 38세대, 82.71㎡ 135세대, 115.40㎡ 30세대, 118.23㎡ 15세대, 135.23㎡ 20세대, 134.74㎡ 10세대, 135.33㎡ 3세대, 161.73㎡ 9세대, 161.32㎡ 3세대, 187.54㎡ 25세대, 188.14㎡ 12세대이다.

일반청약은 8월19~21일까지며 2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9월3~7일까지 계약 완료 후 올 11월에 입주예정이다.

휴가기간에도 불구하고 ‘광명 하안두산위브 트레지움’이 청약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서울과의 접근성을 비롯, 우수한 교육 인프라, 주거환경과 생활 기반 시설의 편리성 등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도보 15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위치해 있어 강남까지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KTX 광명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전 지역은 물론 광역교통 체계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옆에는 철산초, 철산중, 하안중, 진성고 등의 교육환경이 갖추어져 있고, 단지 출입구를 나서면 하안도서관과 광명문화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2001아울렛, 세이브존, 이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가 들어서 있다.

또한 최고 37층의 고층으로 단지 전면의 철망산과 후면의 광덕산이 멋진 녹색 조망권을 확보해 준다. 최대 동간 거리가 88m에 달할 정도로 재건축 아파트로서는 드물게 여유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수에 비해 확 넓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 비밀은 바로발코니에 화단을 설치한 설계다. 지난 2005년 발코니에 화단으로 쓰는 공간을 설계하면 2m까지 발코니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 예외규정을 적용받아 최대한 확장한 것. 최적의 공간설계와 더불어 자연과 커뮤니티의 조화, 이만한 조건이라면 더 이상 내집 마련 미룰 필요가 없겠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gn.kr]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