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삼척시는 다음달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삼척시 미로면 조지전마을에서 ‘삼척 왕의 코스모스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축구장 면적(7,140㎡)의 21개 면적의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코스모스 체험 프로그램, 역사·전통 프로그램, 고향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27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7080 통기타 콘서트, 죽서루가요제, 삼척관광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처음으로 경서동 녹청자 축제와 함께 열리기 때문에 도예 체험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왕의 코스모스축제’를 준경묘와 영경묘, 천은사, 대금굴, 환선굴 등 삼척의 내륙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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