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류철현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리사가 가수 다나와 친자매처럼 닮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창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연습에 몰두 중인 가수 리사가 작품에 같이 출연하게 된 다나와 함께 찍은 셀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리사와 다나는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민낯으로로 크고 동그란 눈매와 미소를짓고 있는 입꼬리가 마치 친 자매처럼 닮아 있다. 더군다나 이 둘은 같은 뮤지컬에서 여자 주인공인 ‘보니’역에 더블 캐스팅되어 같은 역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리사와 다나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주체적인 여성인 '보니'역에 동반 캐스팅되어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사진 속 모습처럼 친 자매처럼 연습 중간중간 많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한다는 전언이다.


리사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경제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실존했던 2명의 갱 ′보니′와 ′클라이드′의 범죄행각과 러브스토리를 재구성한 뮤지컬로 리사 외에도 다나, 안유진, 김민종, 엄기준, 키, 박형식 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보니앤클라이트’는 지난 8월 19일 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 했으며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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