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김종창)은 지난 7일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어린이재단(이사장 이제훈)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2005년 7월부터 금감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5000원 미만 ‘월 급여 끝전 모으기’ 및 ‘기금 1좌(5천원)이상 갖기’ 운동을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등록금, 교재구입비 등의 학습 증진비와 지역 아동센터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외에도 2005년 12월부터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 사업 일환으로 영등포 지역 관내 25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연간 30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