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주민들과 관광객 등에게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감도 높여줄 것으로 전망


[조은뉴스=채덕수 객원기자]  익산국토청이 호남지역 78개 공사현장 등에 국토부 깃발 게양하여 안전과 견실시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건설현장에서는 “현장에 내걸린 국토부 깃발을 보면서 ‘내가 국책사업에 참여하고 있구나”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하고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갖게 되어 안전 및 견실 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국책사업 현장에 국토부 깃발(MI)이 펄럭이면서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 등에게 ‘국가가 사업을 시행하는 현장’이라는 인식을 심어줘 국토교통부 및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감도 높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손명수 익산국토청장은 “단지 현장에 국토부 깃발을 게양했을 뿐인데, 현장 관계자와 공무원 모두에게 커다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효과가 일시적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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