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경주)=박삼진 기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에서는 지난 7일 감포항 육거리에서  100여명이 함께한 민관합동으로 불법 호객행위근절을 위한 켐페인을 실시하였다.

횟집 상인들의 손짓, 차량을 가로막는 행위등 과다한 손님 유치경쟁으로 관광객 및 이용객들에게 불쾌감을 심어주는 호객행위를 근절하고자 보건소, 감포지구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음식업조합경주시지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켐페인은 친절한 손님맞이 운동과 호객행위 근절 결의를 통해 경주를 찾은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 정착을 바라는 민, 관 모두의 바램을 담았다.

또한 불법 호객행위가 근절되지 않을시 지속적인 단속반을 운영을 통해 호객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절기 특별위생관리를 위하여 소비자식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동해안 일원 숙박, 접객, 판매업소에 대하여 △친절한 손님맞이 △ 원,부재료 적정 여부 △ 표시기준 적합 여부 △ 진열보관 등 위생적 취급 여부 △ 작업장 및 업소주변 청결 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 △보존식 이행여부 △개인서비스요금 이행의 부당요금 근절 등 위생관리 이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