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늘푸른봉사단, 탈진한 청년 발견 및 구조
차량에 탑승했던 김승웅(51) 대구경북늘푸른봉사단 사무국장과 봉사단 회원 2명은 즉시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혁대를 풀고, 폭염으로 탈진한 피부에 냉수로 마사지를 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이들은 이후 119 차량이 올 때까지 대기하며 차량을 통제했고, 병원에 옮겨진 청년은 큰 사고 없이 귀가했다.
조민제 기자
cjmjin1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