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라이트 코리아 사영선 사장


[조은뉴스=장영록 기자]  안정된 삶을 뒤로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하기란 말처럼 그리 쉽지만은 않다. 사람은 은연중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 때문이다. 그래서 변화보다 안정을 바라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상식의 틀을 거부하고,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미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자신이 속한 분야를 선도하는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 대표적 인물 중 한명이 위나라이트코리아 사영선 사장이다.

사영선 사장은 지난 2012년 4월 위나라이트 사업에 뛰어들어 1년여 만에 성공 사업자 반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성공신화를 써가고 있는 입지전적의 여성리더다. 이에 본지는 최고 중의 최고라는 찬사가 결코 아깝지 않은 여성리더인 사영선 사장을 만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사무실을 찾았다.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그녀의 성공스토리를 담기 위해서였다.

그녀에게서 받은 첫 느낌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였다. 건네는 행동 하나하나에선 여성리더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이 그대로 묻어났고, 건네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강인하고 당찬 면모가 배어있었다.
단지 첫 느낌에 불과했지만, 이 하나만으로도 그녀가 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위나라이트에서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는지 여실히 알 수 있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Q. 네트워크 마케팅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사회 초년병시절부터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며 나름 안정적인 삶을 살았어요. 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항상 허전함이 자리했죠. 정체된 생활과 적성에 맞는 일을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는데, 그래서 투잡에 눈을 돌려 모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급기야 안정된 새마을금고 회사를 뒤로하고 네트워크 사업에 올인 했죠. 그게 벌써 몇년 전 이야기네요.”

Q. 안정된 직장을 나와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게 결코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 텐데요?
A. “물론 두려움이 앞섰어요.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한번 덤벼보고 나중에 후회하자”라고 마음먹었어요. 그리곤 정말 열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했죠. 하지만 20대 초반의 어린나이였기에 수익적인 면만 쫓는 우를 범하면서 소소한 금전적 실수도 하게 됐어요. 그러다보니 결국, 고배를 마시고 말았죠.”

Q. 아직까지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있는 게 사실인데, 위나라이트 사업을 시작할 때 가족의 반대는 없었는지요?
A. “처음에는 주위 분들은 물론 남편까지 부정적으로 바라 봤어요. 더구나 예전에 접했던 네트워크 회사에서 시간을 들여 노력했던 것에 비해 보여주는 수익이 없었기에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죠. 하지만 1년이 조금 넘는 짧은 기간 동안 자동차프로모션을 통해 남편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는 등 노력의 결과물을 보여주자 지금은 누구보다도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어요.”

Q. 20여년 전 이미 한 번의 실패를 맛보았기에 다시금 네트워크 사업을 한다는 게 부담이 됐을 법도 한데요?
A. “위나라이트 사업은 특별했어요. 기존 네트워크마케팅의 부정적 시선과 상식을 뒤엎는 메리트가 있었거든요. 물론 사업이란 게 성공할 수도, 혹은 실패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위나라이트라면 성공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어요.”

Q. 위나라이트 사업에서 느낀 가장 큰 메리트는 무엇이었나요?
A. “무엇보다 다른 네트워크 회사와는 달리 수십, 수백 가지의 제품이 아니라, 생리대라는 여성용품 만을 아이템으로 한다는 점이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아울러 생리대가 여성들의 고통스러운 부분을 이해해주고 해결해주는 건강한 사업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죠.”

Q. 오직 생리대 단품으로 승부한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이 뛰어나다는 말인데, 위나라이트 생리대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위나라이트 생리대는 친환경 소재와 첨단 과학 기술을 접목시켜 만든 제품으로, 가장 큰 특징은 7층 구조의 완벽한 생리대라는 점이에요. 7층은 오직 위나라이트 뿐이에요. 일반적으로 4~5층 구조로 이뤄져 있어요. 또한 순면감촉 커버에 고밀도 흡수패드, 여성 건강을 생각한 재료만을 사용, 강력한 흡수재로 만든 흡수층, 위생표준에 따른 엄격한 생산관리 등이 위나라이트 생리대의 특징이에요. 더불어 가격도 저가여서 경제적으로도 이익이죠.”

Q. 사실 국내에는 수많은 네트워크 회사들이 있는데, 위나라이트만의 차별화된 강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우선 사업성을 꼽을 수 있어요. 앞서 언급했듯 위나라이트 사업은 여성들을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여성이 사라지지 않는 한 영속성에 한계가 없어요. 즉 무한대의 사업성을 갖고 있는 것이죠.
또한 위나라이트는 다른 어느 회사보다 성공을 위한 체계적이고 검증된 성공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이 성공 시스템은 복잡하지 않고, 리스크가 없으며, 스트레스도 없을 뿐더러, 열심히 일하면 자연스레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뿐만 아니라, 위나라이트는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구축돼 있고, 이를 바탕으로 ‘나’ 보다는 ‘우리’의 성공을 추구하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나 성공에 이를 수 있어요.”

Q. 그렇다면 사장님께선 위나라이트 사업을 통해 어느 정도의 성공을 이루셨나요?
A. “1년여 만에 성공 사업자에 올랐어요.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긴 그렇지만, 다른 네트워크 사업에선 맛 볼 수 없을 만큼 큰 수익을 올리고 있어요.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진 것은 물론이고, 더불어 인생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적 자유도 얻게 됐어요. 과거의 저와 지금의 저는 한마디로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죠.”

Q. 위나라이트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나요?
A. “사실 위나라이트 사업은 머리를 쓰거나 커다란 스킬이 요구되는 일이 아니에요.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자연스레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일이에요. 그래서 특별히 비결이라 할 만한 게 떠오르진 않네요. 하지만 굳이 말한다면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한 게 비결이 아닐까 싶어요.”

Q. 성공에 이르기까지 숱한 역경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A. “처음부터 수월하진 않았어요. 특히 생리대를 들고 커피숍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면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느껴야 했고, 남성 고객을 만날 때엔 설명하기가 무척이나 난감했어요.
또한 처음 위나라이트 사업을 접한 것은 부산이었지만, 아무런 연고도 없는 서울과 수도권을 커버해야 했던 탓에, 혼자 해내야 된다는 부담감이 정말 심했어요.
그렇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힘들 때마다 “성공할 수 있다”는 각오를 되새기며 더욱 성실히 일에 임했어요. 그 결과, 지금의 성공을 손에 쥘 수 있었죠.”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지요?
A. “지금의 성공은 저 혼자만의 공이 아니에요. 스폰서님을 비롯해 많은 파트너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를 믿고 따라주는 모든 파트너들이 성공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며 물심양면 도울 거예요.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위나라이트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죠. 이를 위해 현재 100여명의 파트너를 성공 사업자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어요.
또 다른 목표는 돈이 없어 공부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하는 거예요. 비록 지금은 조금씩 하고 있지만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생각이에요.

이와 더불어 일에 빠져 사느라 엄마의 사랑을 받아야 할 나이에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그 밑거름을 만들고 싶어요.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제 분신들이니까요.”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위나라이트 사업은 모두가 더불어 관계를 형성하면서 사랑을 베풀고 배려하는 사업이에요. 그래서 어느 분야 보다 빠르게 성공할 수 있어요. 더구나 어떠한 조건도 필요 없이 오직 ‘열정’과 ‘노력’만 있으면 성공을 꿈꿀 수 있어요.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최근 우리사회는 여성의 사회적 입지가 강화되고, 이에 따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당연시 되고 있다.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 중 일부는 CEO의 지위에 올라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소수에 불과하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사영선 사장의 성공스토리를 거울삼아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펴길 기대해 본다.

위나라이트는?
위나라이트인터내셔날(이하 위나라이트)은 2007년 1월 창립된 이래 ‘月月愛’라는 생리대를 주요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폭넓게 인정을 받고 있는 다국적기업이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위나라이트는 전 세계에 50여만명의 판매 합작 파트너들이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일본,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페루 등 세계 각지에 지사를 설립하고 있으며, 연간 30억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위나라이트의 주력상품은 ‘月月愛’(한국에서는 ‘LaLaMoon’으로 판매)이며, 또한 위나라이트는 중국에서 특허를 받은 원적외선 음이온 복합생리대다.
위나라이트는 2008년 1월 15일 미국 나스닥에 정식으로 상장했고(주식코드 HKWO), 2008년 1분기 10대 우수 주식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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