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류철현기자]    멤 버 보강과 새로운 쇼의 구성으로 명품 코믹쇼의 입지를 다지며 또 한번의 이슈의 중심에 설 코믹컬<드립걸즈>가 각 팀별 팀명을 공개하고 두 팀의 결의를 다진 2종 포스터도 선보인다.
 

 

2012년 영광의 주인공들인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는 “골드팀”으로 이름 짓고 작년에 이어 황금빛 매진 물결을 이어간다는 결의를 다진다. 이에 새로이 투입 된 코미디 빅리그의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서은미는 언니들의 아성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며 “레드팀”이라 이름 붙여 발칙한 도발로 “골드팀”에 맞선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멤버들이 골드톤의 미니드레스로 한껏 멋을 내 섹시함과 고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번 포스터에서는 골드팀과 레드팀이 각각 “파면 팔수록 솟구치는 드립폭탄”과 “털면 털수록 쏟아지는 드립폭탄”을 컨셉으로 각 팀의 개그 본능을 발산 했다.
 

포스터 촬영장에서는 모래와 삽, 키와 콩, 먼지털이개, 빗자루 등 의 소품을 활용하여 각 포스터의 컨셉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배우들은 촬영에 임하는 내내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스탭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 해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업그레이드 된 내용, 새로운 멤버와 함께 그 끝을 알 수 없는 웃음 폭탄으로 다시 한 번 관객몰이에 나설 코믹컬<드립걸즈>는 9월 6일(금)부터 10월 27일(일)까지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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