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정면 참전복개도 정보화마을서 하반기 워크숍...유람선 투어.해풍 산행 등 체험관광 실시

[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KT전남법인사업단이 여수시 참전복개도거문도마을, 돌산갓김치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김종성 KT전남법인여수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돌산갓김치, 개도 참전복 등 특산품을 구입하고 마을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방문하기 등을 통해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홈페이지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KT전남법인사업단의 하반기 워크숍을 참전복개도거문도 정보화마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KT전남법인사업단장을 비롯한 목포, 나주, 무안 등 전남권의 각 KT법인지사 직원 60여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KT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 뿐만 아니라 참전복개도거문도 정보화마을의 체험관광도 함께한다.

단단하고 쫄깃쫄깃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개도 참전복과 해풍으로 건조한 반건조 우럭 시식, 유람선을 타고 기암절경을 둘러보며 답답한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해상 선상투어, 작은 섬들과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한없이 펼쳐진 수평선이 시원함을 주는 봉화산 해풍 산행 등을 체험한다.

이밖에 정겹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정보화마을 위원장과 서비스 프로정신을 갖춘 주민들의 친절한 안내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삼박자를 갖춘 맑게 살아있는 섬 개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 좋은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KT전남법인사업단과 정보화마을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정보화마을 특산품의 전국적인 홍보와 판매, 체험관광 여행 실시,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방문하기 등 정보화마을 발전을 위해 KT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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