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최병우 객원기자]  7월26일부터 8월4일 까지 10일간 포항 형산강체육공원 및 영일대해수욕장(구 북부해수욕장)에서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최된다.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불빛축제는 올해는 특히 포스코 환경타워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타워불곷쇼를 연출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27일 밤 형산강체옥공원에서는 중국, 프랑스, 케나다가 참여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가 열리고, 나머지 9일 동안 신명, 감사, 사랑, 열정, 희망의 5개 테마로 구성된 뮤직불꽃쇼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또한, 빛추고놀자, 불빛비키니존, 황금 물고기잡기 등의 참여행사와 한여름밤의 콘서트, 포항해변전국가요제, 포항city투어, 플라잉디스코대회, 시립미술관의 Light art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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