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경주)=박삼진 기자]   돼지농장에서 폐수가 무단 투기가 돼어 주위 환경 및 수질,토양이 오염돼고있다는 의흑이 제기돼고있다.

경주시 서면 천촌리 48-1번지(주인 정모씨)가 수년째 운영중인 농장에서 수시로 농장앞  주인 정모씨 논으로

돼지농장에서 발생되는  축산폐수가 투기가 돼고있다고 주민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처럼 돼지농장에서 발생돼는  액상폐수는 일정기간 발효를 시켜 퇴비로 활용하고 그러지 안을때는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을 통하여 처리하여야 한다고 경주시 담당 직원은 말했다.

그러나 이곳 퇴비장시설에는  톱밥과 섞인 분뇨가 아닌 액상폐수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주민들이 축산폐수 투기장소로 지목한 농장앞 주인 정모씨의 논에는 이미 토양이 시커머게 오염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며,장마로 인해 비가 자주내려 한눈에 봐도 오염된 물이 시커머게 고여 있었다.

이를 둘러본 경주시 담당 직원의 말은 "농장 청소과정에서 조금 문제는 있고 퇴비사 관리 기준에서 볼때 미흡한점은 있으나 특별히 행정처분을 할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지역 주민에 의하면 이 농장에서는 수시로 폐수를 무단 투기를 하여 민원히 자주 발생해 왔지만 행정관청에서 어떻게 대처했는지 매번 같은 일들이 반복되고  주위 자연환경오염을 비롯하여 지하수 및 수질 ,토양이 오염되어 가고 있는데 행정관청이 너무 뒷짐만 지고 있는게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취재가 시작되자 취재기자에게 농장주인 정모씨의 전화가 걸려와"별것도 아닌일를 관에 고발하고 기자가 그렇게 끗발이 좋으냐,나도 끗발있다 세상 그렇게 살지말라"며 협박성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

사업을 하면서 주위 환경에는 전혀 무관심하고 그에 동조하고 있는 듯한 담당직원의 안일한 자세가 환경오염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철저한 검정으로 두번다시는 고의적인 환경오염이 일어 나는 일이없도록 경주시 관련부서는 철저히 관리 감독에 나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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