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조(주) 인천중앙지사 정희숙 지사장

[조은뉴스=어순덕 기자]

“마지막 가시는 길 이젠 ‘프리드’로 하세요”
자존심과 도덕성, 책임감으로 고객 믿음에 보답


요즘 상조시장이 소위 황금알을 낳는 대박 시장이긴 한 듯하다. TV나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상조회사 광고를 자주 접할 수 있으니 말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상조업 시장규모는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조업체 회원 수도 29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상조시장이 급성장 하다 보니 소비자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이유로 고객의 입장에선 믿을 수 있는 상조회사,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도덕적인 상조회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

현대종합상조 ‘프리드(Preed)’ 최고에 우뚝 서다!
2000년대 초반 전국 100여 곳에 불과했던 상조회사는 현재 281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보니 시장의 확대에 편승해 검증되지 않은 상조회사가 난립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듯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 서비스’를 펼치며 상조회사로서의 자존심과 도덕성, 그리고 책임감을 지켜나가고 있는 현대종합상조(주)(www.hsangjo.com 대표 박헌준)가 돋보이는 것은 당연지사다.

현대종합상조는 지난 1991년 서비스업으로 출발해 2002년 장의 사업부 발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자산이 약 400억, 계약고 1조를 돌파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초일류 상조회사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상조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드’(Preed)를 런칭, 장례브랜드 시대의 막을 열었다.

프리드는 선진국형 장례시스템으로 미국, 유럽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프리니드(Pre-need)’와 그 맥락을 같이한다. 죽음을 대비하여 사전에 준비하는 제반 행위나 제도를 총칭하는 개념인 ‘프리니드’(Pre-need)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일반화되고 보편화된 상품이다. 또한 현대종합상조는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화 ISO 9001인증 획득, ERP(전사적 자원관리) 및 Mobile 시스템구축, 장의리무진 전 차량 GPS부착으로 선진장례시스템의 발판을 만들어 놓았다.


상조인의 모범 인천중앙지사 정희숙 지사장 현대종합상조가 상조업계의 신화로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프리드’ 라는 브랜드가 큰 역할을 했음엔 이견이 없다. 그러나 단순히 브랜드의 힘만으로 이룰 수 있는 업적은 아니었다. 현대종합상조라는 커다란 배를 움직이는 구성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특히 인천중앙지사 정희숙 지사장의 노력과 열정은 남달랐다.

회사가 지금의 초일류 상조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그 기틀을 마련하기 시작한 2002년 입사한 정 지사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서비스를 몸소 실천하며 진정한 상조인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그녀가 상조업에 뛰어든 2002년 당시 국내에는 상조회사에 대한 인식 자체가 미비한 상태였다. 한마디로 불모지나 마찬가지였던 셈. 그러한 시기에 상조 일을 하겠다고 나섰으니 그녀에게 쏟아진 우려와 만류는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하다.

하지만 그녀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만 믿고 자신이 뜻한 바를 밀고 나갔다. 불모지를 개척하는 개척자의 정신으로 일에 매진했다. 일에 빠져 자정을 훌쩍 넘겨 새벽 3~4시에 퇴근하는 것은 일상 다반사였다. 장례식장을 집 삼아 몇날 며칠 밤을 지새우기 일쑤였고, 장례식장 한 구석에서 잠을 청하면서도 “내일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까”를 고민했다. 이처럼 고된 일과를 수년 동안 이어온 탓에 루마티스와 관절염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가 돼 버렸다. 그녀의 이러한 노력을 가슴으로 느낀 고객들의 반응 역시 ‘고맙다’일 수밖에 없었다.

“상주에게 잘 보이겠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단지 그들의 슬픔을 가족처럼 함께 나누고 싶었고, 상조인으로서 무언가 해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진심은 통한다’고 그런 제 마음을 고객들이 알아주시더군요. 감사할 따름이죠”

그녀와 인연을 맺은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주위에 전했다. 그렇게 입소문이 나면서 그녀를 찾는 주 고객층 역시 개개인은 물론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늘어났다.

특히 전국의 각 기업에서 상조 관련 ‘단체 브리핑을 해달라’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녀 역시 단체 브리핑을 통해 ‘투철한 상조정신’과 ‘고객 맞춤서비스’를 펼치며 상조문화에도 기여하고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상조에 대한 그녀의 남다른 열정과 투혼이 전국의 각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예스코, 전국 화력발전소, 전국 지역난방공사, (주)동희그룹,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대기아연구소 등 국내 굴지의 기업도 그녀의 상조정신에 반해 그녀의 고객이길 주저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희숙 지사장은 “전문화된 장례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높아진 요구만큼 높은 수준의 선진국형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종합상조를 선택해 주신 고객들에게 결코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상조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답니다.”
정 지사장은 ‘슬픔은 나눌수록 줄어들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을 믿는다. 그녀가 상조업에 투신하게 된 것도 이러한 믿음에 기인한다. 그녀는 일을 통해 슬픔을 나눌 수 있게 되면서 사랑을 나누는데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국소년소녀 가장돕기 시민연합(이하 전가연, www.sos1004.or.kr) 인천 여성회장직을 맡아 사랑 나누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소년소녀가장 하계 수련회, 소년소녀가장 백두산 탐방, 사랑의 김장나누기,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열혈 사회봉사자인 그녀는 노인 복지를 위한 봉사에도 여념이 없다. 인천중앙지사 직원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부평에 있는 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점심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그녀와 함께 봉사에 동참하고 있는 직원들은 처음에는 마지못해 참가한다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모두가 한목소리로 말한다. ‘so good.’

그녀가 이처럼 사회봉사자로서 모범이 되는 일들을 시작하게 된 것은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4년 동안 병수발 하면서부터였다. 이때부터 노인들의 복지와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에 눈을 떠 지금까지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물론 앞으로도 그녀의 선행은 계속될 것이다.

“오랜 기간 이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노인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더군요. 또 앞으로 늘어나는 평균수명으로 더더욱 초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는데 사회의 일원으로서 뭔가 보람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노인복지사업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그녀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 향후 노인복지센터를 건립, 노후에도 봉사를 펼치고 싶다고 말한다.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상조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정희숙 지사장. 그녀가 있어 세상이 더 따스함을 느껴본다. <문의전화 : 1566-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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