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한유진 기자]  서울시는 8월 30일(금)~31일(토) 양일간 ‘2013 서울문화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3 서울문화의 밤’은 서울도심 속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를 만나고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울만의 독특한 문화적 상상들을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 도심의 한가운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캠핑, ‘서울광장, MT서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문화의 밤’을 통하여 ‘서울광장 MT서울’을 즐길 수 있다. 8.31(토) 밤 참가자들은 텐트촌으로 변한 서울광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초대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 등의 문화를 만끽하며 여름밤의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직접 준비한 텐트로 참여 가능하며, 잔디보호 및 안전상의 이유로 불을 이용한 취사는 금지된다.

 ‘서울광장, MT서울’은 ‘2013 서울문화의 밤’ 공식 홈페이지(www.seoulopenweek.com)를 통해 8월 16일(금)까지 총 200팀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 시민이 만드는 특별한 공연, ‘열린 무대, 시민콘서트’

끼와 열정이 넘치는 서울시민을 위해 마련되는 ‘열린 무대, 시민콘서트’는 8월 30일(금)~8월 31일(토) 양일간 서울광장 등에 무대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아온 재능을 발표할 수 있도록 열린무대로 진행한다.

장르 불문, 남녀노소, 개인 및 단체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0일(토)까지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울광장, MT서울’ 및 ‘시민콘서트’ 참가신청 및 관련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공식 홈페이지(www.seoulopenweek.com) 및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eoulopenweek)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기타문의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사무국(02-6939-7859),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문의가능하며, 신청결과는 8월 중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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