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물의 도시 충주로~~


[조은뉴스=윤정희 기자]  충주에서는 매년  충주호수축제가  열린다.  충주호수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제법 역사가 있는 지역축제이다.

물의 도시 충주는 충주호와 탄금호가 있어 물과 관련된 행사가 특히 많이 열리는데 그중에 7월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충주호수축제가 물과 관련한 축제로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올해 충주호수축제는 충주시 탄금대옆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데  흥미로운 다양한 행사와 신나는 게임을 체험할 수 있어 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즐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주관하여 2010년 부터 진행해 온 직장인밴드와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로 직장인이 모처럼 넥타이를 풀어 헤치고 음악에 흠뻑 빠질 수 있어 전국의 모든 직장인에게 벌써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직장인밴드 경연대회에 참여하는 팀 자격은 각 지역의 사내밴드와 직장을 다니면서 음악을 하는 인디밴드로 구성된 팀이라면 참가 가능하며, 우승팀들에겐 푸짐한 부상과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 1팀 150만원, 우수상 50만원, 인기상 50만원으로 상금도 함께 주어진다.

오는 25일~26일에는 예선전, 27일에는 준결선, 28일에는 결선전의 일정으로 4일간 충주 무술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전국직장인밴드 경연대회"에 최근 직장인 사내밴드와 동호회밴드의 활성화로 많은 우수한 팀들이 우승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참가 신청서는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 충주시전국직장인밴드대회.com 또는 http://cafe.naver.com/kmas07 네이버 까페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을 받아 접수를 하면된다. [문의 : 02)569-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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